2018년 3월 1일부터 명예작가방을 포인트 없이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
남은출석시간
해당작가 다른작품
- 거부할 수 없..주니 지음
- 신드롬 (12/07)
- 3,500원
- 연하남의 순애..주니 지음
- 신드롬 (12/18)
- 3,500원
- 행복 (외전)주니 지음
- 신드롬 (04/19)
- 500원
- 늪에 빠지다주니 지음
- 신드롬 (12/31)
- 3,500원
- 탐나, 네가 1..주니 지음
- 신드롬 (06/20)
- 3,500원
[eBook]어느 날 그대가 불어와 (외전)
주니 지음신드롬2021.10.15
| 판매정가 | : |
|---|---|
| 판매가격 | : 1,000원 |
| 적 립 금 | : 0원 |
| 파일용량 | : 1.42 MByte |
| 이용환경 | : PC/아이폰/아이패드/안드로이드/타블렛 |
| 독자평점 | :  [참여수 0명] |
| 듣기기능 | :  TTS 제공 |
| ISBN | : 9791164695027 |
뷰어 설치 및 사용안내
- * 이 상품은 별도의 배송이 필요없는 전자책(E-Book)으로 구매 후 바로 보실
수 있습니다 - * 이북도서의 특성상 구매 후 환불이 불가합니다. 구매하시기전에 반드시
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"“저, 저기 이봐요. 하도윤 씨.”
도윤이 갓길에 세워둔 그의 차로 돌아가려다 다은의 부름에 걸음을 멈춰 다시 돌아보았다.
“나랑 술 한잔할래요? 감사주 살게요. 내가.”
그가 뒤를 돌자 따뜻했던 바람이 다시 춥게 느껴졌다. 그 추움이 오늘은 견디기가 힘들었다.
외롭고, 고독했다. 어차피 가까워질 수 없는 사이라면 오늘 하루 그 대단한 사람과 분위기를 내도 괜찮지 않을까 싶었다.
다은이 한 말이 도윤에게 어떤 의미로 해석되는 줄도 모르고 다은은 그가 칭칭 감아준 캐시미어 머플러 속으로 얼굴을 더 파묻었다.
“당신이 먼저 나 자극한 거야.”"
